동원아 여행가자 패널 곽도원
이번 편 동원아 여행가자는 장민호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간 정동원과 장민호는 특별한 식당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제주에서 현재 살고 있는 곽도원이 단골로 가는 식당으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식당입니다.
참고로 정동원과 곽도원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사이로 아빠와 아들입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한상가득한 밑반찬에 먼저 놀랍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 분홍소세지를 봅니다.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분홍소세지를 먹어봤냐고 물어봅니다. 정동원은 동그랑땡할 때 라고 말합니다.
이에 장민호는 그거와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정동원은 너무 맛있겠다며 장민호의 숟가락에 분홍 소세지를 올려줍니다.
이어 메인반찬이 나옵니다. 옥돔구이 계란찜 그리고 제육볶음이 나옵니다.
두 사람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어 옥돔구이를 먹습니다. 장민호는 능숙하게 옥돔의 뼈를 바릅니다.
정동원도 삼촌을 따라 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민호는 커다란 옥돔 살을 정동원에게 줍니다.
그리고 정동원은 곽도원에게 전화를 합니다. 곽도원의 백반집에 왔다고 하니 단숨에 달려옵니다.
하지만 너무 내츄럴한 모습입니다. 진짜 씻지 않고 슬리퍼를 신고 온 모습이였습니다.
연기력 인정 받는 정동원
제작진은 대박이라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장민호는 서둘러 나가 곽도원을 맞이합니다.
곽도원의 나혼자산다에서 본 소탈한 웃음으로 두 사람과 재회합니다. 그러면서 드라마 분장팀도 곧 올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제작진도 진짜 올 줄 몰랐던 모양입니다.
곽도원은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도 밥을 달라고 말합니다. 이어 곽도원은 정동원의 연기에 대해 조금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잘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여기에 장민호는 기대가 없어서 더 잘한 것 처럼 보인거라 하자 곽도원과 함께 정동원을 놀립니다.
방송에 나온 제주 백반집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호 : 녹색식당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917
영업시간 : 11시~13시30분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메뉴 : 정식(2인이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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