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 경남 함안 명태전 추어탕 연잎한상 식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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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경남 함안 명태전 추어탕 연잎한상 식당 정보]

이번 고두심이 좋아서 경남 함안편이 방송됩니다. 함안은 가야 문명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가을 들녘과 닮은 함안은 가을 운치가 짙은 억양둑방길에서 시작합니다. 

 

시장국수와 명태전

고두심이 방문한 곳은 가야 전통시장입니다. 이곳에서 고두심은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이곳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장날이 오면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야 5일장 때만 맛 볼수 있는 정성 가득한 국수와 명태전이 바로 특별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23년된 육수는 엄나무와 말린 표고버섯 멸치 대파 등으로 한 시간을 끓여 낸 육수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좋은 재료의 육수와 소면과 살짝 데친 부추와 호박을 넣어주면 시장국수가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이 식당의 하이라이트 메뉴는 통으로 나오는 명태전 입니다.

명태전은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고 주인장은 설명합니다. 치자물을 듬뿍 묻혀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치자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계란물을 많이 사용하면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치자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국수도 맛있지만 통 명태전을 처음 보았다며 그 맛에 반했다고 합니다. 

 

식당 정보 입니다.

상호 : 진이식당 

운영시간 : 오전9시~18시(장날에만 운영) 날짜 뒷자리 5,0으로 끝나는 장날에만 운영하며 31일까지 있는 달은 31에 장날 운영

 

가을 보양식 추어탕

두번째 식당은 가을이 보양식이라 불리우는 추어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단골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단골손님에게 메뉴 추천을 받았습니다. 단골손님들은 뭐니해도 추어탕이라며 추어탕을 추천합니다. 고두심은 추어탕과 대구볼찜을 맛봅니다.

이곳의 추어탕은 옛날 방식 그대로 5가지 한약재와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비법양념을 넣어 추어탕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또 주인장은 산초 대신 제피가루를 고집한다고 하며 제피가루를 넣어주면 향과 맛이 두배가 된다고 합니다. 맛을 본 고두심은 비린내도 나지 않으며 시래기국같은 맛이라며 맛있다고 평했습니다.

 

식당 정보 입니다.

상호 : 아름식당

운영시간 : 11시~19시30분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연잎한상

고려동 유적지에는 특별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연잎 한상 입니다. 연잎한상은 주인장이 연 농사를 지으면서 연잎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인장은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연잎으로 싸서 밥을 하면 향도 좋고 오랫동안 쉬어지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보관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연잎가루를 고기에 뿌려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하며 맛을 더욱 좋게 하는 조리법을 사용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근과 연꽃 등을 이용한 튀김까지 한상으로 제공이 됩니다.

 

식당 정보 입니다.

상호 : 고려백연

운영시간 10시~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