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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강릉 연곡면 100년 전통 옛집 손두부 강원도의 가을 1부

by 주주공장장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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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강원도의가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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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강릉 연곡면 100년 전통 옛집 손두부 강원도의 가을 1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원섭섭한 계절, 가을입니다. 삶에 지쳐 계절의 변화에 무심했던 이들에게도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색으로 갈아입은 산은 발길을 잡고 그 자연이 주는 갖가지 식재료가 풍성한 식탁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그 자연 안에서 꾸밈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줄 그곳. 지나가는 이 계절이 아쉽다면 지금. 강원도로 떠나보는게 어떠한가요?

 

1부. 심심산골, 이 맛에 사네

산에 기대어 사는 삶,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이러한 삶의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부가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연곡면에 사는 최세영, 김순덕 부부에게 산은 그들의 인생이 고스란히 묻은 터전입니다. 봄에는 온 산 곳곳을 누비며 나물을 뜯고 가을에는 송이를 캐며 오랜 세월을 산에서 보냈습니다. 

그 시간동안 마암터 마을을 지킨 부부는 어느새 동네 터줏대감이 되었고 귀촌한 이들에게 좋은 스승이자 멘토가 되어 나누고 베풀며 함께 하는 삶을 삽니다. 부부는 100년 된 옛집에서 손수 두부를 만들어 먹으며 산골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BS한국기행-강원도의가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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